영화 이야기 / / 2022. 9. 6. 04:21

카터, Carter 특수요원의 역대급 액션영화,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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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미지 펌

 

 

출시: 2022. 08. 05

장르: 액션, 모험

국가: 한국

채널 : NETFLIX

감독: 전병길

주연: 주원, 이성재, 정소리, 김보민, 카밀라 벨, 마이크 콜터, 정재영

 

 

넷플릭스 한국 액션 영화 '카터' 

 

넷플릭스 영화답게 첫 장면부터

진짜 한 번도 안 끊기는 롱테이크 기법으로 몰입감이 높은 영화다.

울트라, 마하급 액션을 보여주는 '모래 속 진주' 같은 영화라고 소개하고 싶다.

 

 

주인공은 어딘지도 모르는 허름한 모텔에서 자다가 갑자기 무장한 사람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자기 이름이 카터(주원)고 시간 안에 임무를 수행해야된다고 알게 된다.

 

 

머리에서 들리는 목소리 지시대로 도망치다가

야쿠자들 목욕탕으로 들어가 백 명은 족히 넘는 그들과 난투극을 벌이고 

자신의 누군지도 모르고 귀에 들리는 목소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계속 추격신이다.

 

 

첫 장면부터 계속 몰아치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화려한 액션씬들은 옆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했다.

 

 

배경은 이렇다.

한반도에  한번 걸리면 2주를 넘기지  못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일단 감염되면  머리카락이 빠져 대머리가 되면서  낮에도 살아있는 지능 있는 좀비가 된다.

남한은 치료제를 개발해 안전해도 북한은 치료제도 없고 바이러스는 점점 퍼져 한반도가 위험하다.

 

 

남북의 합의하에   

남한에서 개발자 정병호 박사와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박사의 딸을

북에  보내지만  미국 CIA와 북한 쿠데타 세력의 방해로  박사와 딸은  행방불명된다.

 

 

미국 CIA  특수요원들은  그들은 전투기, 오토바이, 최신 신무기들을 갖고 

카터를 죽이려고 그를 방해하고 박사 딸까지 납치한다.

 

 

기억이 삭제된 카터에게 한국 국정원 요원들은 

카터가 미국 CIA 소속 요원이었고 북한에 간첩으로 들어갔다가 사랑에 빠져 정착했고

그 딸이 지금 바이러스에 걸리자 목숨을 걸고 이번 작전에 자진투입했다는 걸 알려준다.

 

 

북한 쿠데타 세력은 바이러스 치료제로 한반도에 평화가 오는 걸을 반대 해서

북으로 가는 비행기를 폭파하고 결국 박사와 딸을 감금시킨다.

결국 카터가족들과도 약속을 지키지않고 카터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카터(주원)는 자신의 기억이 삭제된 것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안 하면 입에 심어진 폭탄이 터진다는 설정과 

박사의 딸을 구출해 북으로 가는 위험한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한다는 설정은 

 마치 게임을 보는듯했다.

 

 

2시간 넘는 영화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액션에 현란한 스피드까지 눈이 얼얼할 정도로 긴장감이 높아간다.

 

 

카터가 CIA 요원인지 북한 요원인지 고민되는 장면은 

미국 본 시리즈랑 비슷하고 

머리 뒤에 기억장치를 넣고 빼는 설정은 터미네이터랑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이 한국영화를 할리우드 영화 이상으로 높이 칭찬하고 싶다. 

왜냐하면 할리우드 영화에 비해 제작비는 몇백 분의 일 밖에 안될 텐데

영화의 완성도, 관객의 몰입감, 즐거움, 주연배우의 액션 연기, 액션 속도,

감독의 카메라 기법, 엄청난 카메라들, 다 훌륭해서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다.

 

 

스피드가 너무 빨라 혹시 놓친 부분이 있는지

다시 봐도 같은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 주변에 적극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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